본문 바로가기

먹방이야기

사당 막창, 역 근처의 마루막창으로!

 

사당 막창, 역 근처의 마루막창으로!

 

 

안녕하세요! 드디어 목요일이네요 불금까지 몇시간 남지 않아서

기분이 좋은 1인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을 만났는데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사당쪽의 막창집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얼른 찾아갔어요!

 

이른 시간대이지만 사람들이 많았어서 놀랐답니다.

하지만 가게 규모가 커서 그렇게 시끄럽진 않았어요

 

 

 

 

 

 

 

 

 

사당 막창, 마루 막창 참 괜찬핟고 해서 찾아갔는데요!

이미 많은 블로그에서 포스팅 된 곳이라서 더 기대가 됐죠

아무래도 사당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회사 끝나고 오신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저희는 셋이서 막창 3인분을 시켰답니다

호평이 자자한 곳이라 너무 기대가 됐어요

 

 

 

 

 

 

 

 

 

 

 

먹다보니 정신이 없어서..몇 점 안남았을 때 사진을 찍었어요

제가 냄새에 민감한 편인데 여기는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하고 딱 적당했어요! 제가 먹어본 막창중에 제일 맛있었다는..

 

특제 소스도 나오는데 많이 맵지도 않고

딱 적절했던 것 같아요.

약간 자극적인 맛 좋아하시면 소스에 청양 고추를 추가하시면

딱 맞는 소스가 될 것 같아요!

 

 

 

 

 

 

 

 

 

 

역시 모든 음식의 마무리는 볶음밥이죠!

막밥이라고 2-3인분으로 준비된 것이 18,000원이에요

약간 양이 모자란 듯한 느낌이었어요....

 

 

맛은 5점 만점에 4.9!!! 정말 괜찮았다는 뜻이에요 ㅋㅋㅋ

아무튼 사당 막창 찾는다면 마루 막창 참 괜찮을 것 같아요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