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스테이크 잘 하는 곳 '잠깐'

 

연남동 스테이크 잘 하는 곳 '잠깐'

 

안녕하세요~지옥같은 살아있는 지옥을 건너온 블로거예요..

약간 으슥한 말이기도 하죠?ㅋㅋㅋ

월요일은 살아있는 헬게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체력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힘든 하루인데요~

그래도 오늘만 지나면 뭔가 적응이 되면서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주말 후유증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월요일을 ㅋㅋ

 

각설하고 오늘은 저번주 평일 저녁에 방문했던

한 맛집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해요

오랫동안 알고있던 곳인데 새로 이사를 했더라구요~^^

 

 

 

 

 

 

 

 

 

 

 

바로 연남동 '잠깐'이라는 심야식당인데요~

원래는 더 작은 곳에 그 거처?를 두고 있었는데

손님이 많다보니 더 넓은 곳으로 옮긴 모양이에요 ㅋㅋ

그래도 분위기는 이전이 더 나은 것 같은 기분....

 

요리들을 정말 잘하셔서 먹는게 너무 편하고

맛있고 깔끔했어요!

그래서 그 기억으로 다시 방문했는데

여전히 맛은 좋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웨이팅은 30분을 넘게 해서 조금 지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자리도 좀..냉장고 바로 옆이라 좋지도 않았구요 ㅎㅎ;

 

 

 

 

 

 

 

 

 

하지만 좋은 음식 먹으려면 이정도 수고정도는

감내해야한다면서 맛있는 음식들로 위로를 했답니다 ㅋㅋㅋ

 

먹물 파스타가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리조또가 왔어요 ㅎㅎ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먹물이 주는..특유의 식감이 인상깊었어요

 

소개팅이나 연인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는

좀 먹지 못할 것 같기도 ㅋㅋㅋㅋㅋㅋ

검은게 묻어나더라구요..은근 많이 ㅎㅎ

 

 

 

그래도 즐거웠던 연남동 스테이크 잘하는 곳 '잠깐' 나들이!

다음에도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