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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이야기

미스터 순두부 덮집회의해서 먹음 쿄쿄

 

 

 

 

 

 

 

 

 

 

 

 

 

 

 

 

 

미스터 순두부 덮집회의해서 먹음 쿄쿄

 

 

와우! 오늘은 해물순두부 마시쪙마시쪙! 하는 날이야! 와하우하우에우와우!

가파 지하에 있는 미스터 순두부 님이 정성을 다해 요리하는 곳으로 갔다능

근데 사람이 왜이리 많음? 식당이 여기밖에 없음? 옆에 죽집돈까스집우동집

냉면집고깃집낙지집생선집횟집개집 다있는데 왜 여기만 사람이 우르르르함?

하고 의문을 가진채 입장했다 쿄쿄쿄

 

 

 

아...음식을 기다리는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마치 가마솥의 누룽지를 박박

긁어모아서 20km미터 밖에 있는 목숨이 위태로운 친구의 마지막 소원인

누룽지섭취를 이뤄주기위해 먼 길을 떠나는 허클베리핀같은 기분이다.

여튼 미스터순두부에서 계속 음식을 넋잃고 기다리니 나왔당! 쿄쿄쿄켜켜켜캬캬캬

 

 

 

  ▲ 이건 해물순두부! 는 훼이크고 난 햄치즈 순두부 시킴. 이것도 짱짱맛있음

 

 

 

 

 

  ▲ 밑반찬과 함께 찍어봄 'ㅅ'

 

 

 

 

 

미스터순두부 가게는 돌솥밥이 나온다. 그래서 가격이 어떻게 보면 모친가출한

가격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퀄리티는 나름 그만큼 뽑는거 같다.

 

 

 

 

 

  ▲ 밑반찬들. 여기서 짤린 조기구이는 그저 눈물만 삼킬뿐 쿄쿄

 

 

 

 

 

여튼 마시쪙마시쪙하면서 맛있게 먹고 덮집회의를 하고 계산한 뒤에 나왔다.

당당히 싈뙁님이 가자고 해서 쏠줄 알고 기대했지만 오늘은 그냥 넘어가나보다.

그래도 거지같은 구내식당보다 오만배 맛있는 미스터순두부 추천해본다 쿄쿄쿄